제주한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소장: 이영중)는 RIS대학교육혁신사업의 일환으로 8월 22일(목) 색채심리 프로그램 ‘내 마음의 컬러 찾기’ 를 운영하였다.
색채심리치료(Color Psychotherapy)란 색을 매개체로 자신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능력을 인식, 수용하여 자기에 대한 의식을 명료화함으로써, 자기의식을 증진시키는 소통 방법을 뜻한다.
본 프로그램의 1부에서는 색채심리 카드를 활용하여 현재의 내 감정과 욕구를 살펴보고 집단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선택한 컬러가 가진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2부에서는 내 감정과 욕구를 반영하는 컬러를 바탕으로 글라스 아트 벽조명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힐링 및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글라스 조명을 만들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타 학교, 학과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상담센터 임소연 팀장은 “최근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잠깐이나마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