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소장: 이영중)는 5월 30일(목)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색채심리 프로그램 『내 마음의 컬러 찾기』를 진행하였다.
색채심리치료(Color Psychotherapy)란 색을 매개체로 자신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능력을 인식, 수용하여 자기에 대한 의식을 명료화함으로써, 자기의식을 증진시키는 소통 방법을 뜻한다.
본 프로그램의 1부에서는 색채심리 강의를 통해 색채가 나의 무의식과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2부에서는 내 마음을 반영하는 컬러를 활용하여 글라스아트 공예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힐링 및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색채심리 강의를 통해 내면을 통찰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차분히 나에 대한 생각과 내가 감지하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라스 아트를 만들면서 마음이 평온해졌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상담센터 이영중 소장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업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돌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