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영중)는 9월 23일에 제주한라대학교 대학생의 정신건강증진과 중독예방을 위해 제주시정진건강복지센터,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대학생과 가족의 상담 확대,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중독예방 프로그램의 확대, 대학생의 효율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망 구축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각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실무자 간 대학생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10월에 열리는 제주한라대학교 축제에서 각 기관이 함께 ‘마음건강 Pilot 이동상담실’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상호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 이영중 센터장은 “이번 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진행되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